2024 토스카 공연 줄거리와 주요 아리아 예매하기

오페라 <토스카>는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토스카> 공연이 열리는데요.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이 설레고 있습니다. 오페라 팬이시라면 흔치 않은 기회 놓치지 말고 예매하셔서 아름다운 시간 보내세요. 

 

 

'토스카' 예매하러 바로 가기 >>

 

 

 

 

 

 

 토스카 공연 일정 

 

 

 

 

 

2024년 9월 5일~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120분 동안 열리는 오페라 <토스카>의 일정과 출연진, 티켓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공연 일정

9월 5일 (목) 19:30 : 안젤라 게오르규, 김재형, 사무엘 윤
9월 6일 (금) 19:30 : 임세경, 김영우, 양준모
9월 7일 (토) 17:00 : 임세경, 김영우, 양준모
9월 8일 (일) 17:00 : 안젤라 게오르규, 김재형, 사무엘 윤

 

출연진

토스카 (Floria Tosca):
- 안젤라 게오르규 (Angela Gheorghiu)
- 임세경

카바라도시 (Mario Cavaradossi):
- 김재형
- 김영우

스카르피아 (Baron Scarpia):
- 사무엘 윤
- 양준모

티켓 가격

 

9월 5일 (목) / 8일 (일)

 

VIP석: 200,000원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100,000원
B석: 80,000원

 

 

9월 6일 (금) / 7일 (토)

 

VIP석: 150,000원
R석: 120,000원
S석: 100,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줄거리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는 1800년 로마를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제1막은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 교회에서 시작됩니다. 탈옥한 정치범 체사레 안젤로티가 교회에 숨어들고, 화가 마리오 카바라도시가 그를 돕습니다.

 

카바라도시의 연인인 오페라 가수 플로리아 토스카는 그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다고 의심하며 질투를 느끼는데요. 경찰청장 스카르피아는 이를 이용해 토스카를 조종하려 합니다.

 

스카르피아는 안젤로티를 찾기 위해 카바라도시를 체포하고, 토스카에게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하라고 협박합니다.

제2막은 스카르피아의 집에서 벌어집니다.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를 고문하며 안젤로티의 행방을 알아내려 하고, 토스카에게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하라고 협박합니다.

 

토스카는 결국 스카르피아를 죽이고 카바라도시를 구하려 하지만, 스카르피아의 약속은 거짓이었습니다. 

제3막은 성 안젤로 성채에서 벌어집니다. 카바라도시는 처형을 앞두고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를 부르며 토스카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합니다.

 

토스카는 그를 구하려 하지만, 결국 카바라도시는 진짜로 처형되고, 토스카는 절망하여 성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합니다.

 

 

 

 주요 아리아

 

 

 

 

 

<토스카>에는 여러 유명한 아리아가 있습니다.

1. "오묘한 조화" (Recondita Armonia) : 제1막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로, 그의 예술적 영감과 토스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카바라도시는 성당 벽화에 성모 마리아를 그리면서도, 그의 연인 토스카를 떠올리며 노래하는데요. 이 아리아는 카바라도시의 예술적 열정과 사랑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오묘한 조화" 들으러 바로 가기 >>

 

2.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 제2막에서 토스카가 부르는 아리아로, 그녀의 절망과 신에 대한 호소를 담고 있습니다.

 

스카르피아의 협박에 직면한 토스카는 자신의 삶이 오직 예술과 사랑을 위해 존재했음을 노래하며,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신에게 묻는데요. 이 아리아는 토스카의 깊은 감정과 절망을 표현합니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들으러 바로 가기 >>

3.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제3막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로, 사랑하는 토스카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하며 죽음을 앞둔 그의 심정을 표현합니다.

 

카바라도시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토스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는 아리아로 카바라도시의 슬픔과 절망을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별은 빛나건만" 들으러 바로 가기 >>

 

푸치니의 <토스카>는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이 오페라는 사랑과 배신, 권력의 남용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예매하러 바로 가기 >>